국민동의청원, 국회 기록에선 어떻게 나타날까: 실측 12건으로 보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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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바꿔 달라고 국회에 요청하고 싶을 때, 꼭 의원을 거쳐야 할까요? 그렇지 않아요.

국민이 직접 국회에 의견을 내는 제도가 청원이고, 그중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게 국민동의청원이에요.

국민동의청원이 국회 기록에 어떻게 남는지, 실제로 몇 건이나 확인되는지 국회 자료로 따라가 볼게요.

💡 세 줄 요약

  • 국민동의청원은 국민이 온라인으로 국회에 내는 청원이에요. 정해진 기간 안에 동의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소관 위원회로 넘어가요.
  • 국회가 공개하는 의안 기록에서 '국민동의청원'이 의안명이나 제안이유에 나타나는 의안은 12건이에요.
  • 청원은 의원이 내는 법률안과 처리 절차가 달라서, 기록을 읽을 때 구분이 필요해요.

국민동의청원은 무엇일까요?

국민동의청원은 국민이 국회 누리집을 통해 직접 내는 청원이에요. 누군가 청원을 올리면, 그 내용에 공감하는 다른 국민이 온라인에서 동의를 보탤 수 있어요.

정해진 기간 안에 동의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그 청원은 국회가 받아 소관 위원회로 넘겨 심사해요.

핵심은 출발점이 국민이라는 거예요. 국회 밖에서 모인 요청이 국회 안으로 들어오는 통로가 국민동의청원이에요.

청원은 법률안과 어떻게 다를까요?

의원이 내는 법률안은 발의한 의원이 있고, 함께 이름을 올린 의원들이 있어요. 청원은 그 출발점이 국민이에요.

그래서 처리 절차와 기록 방식도 법률안과 조금씩 달라요. 같은 '의안'으로 묶여 관리되지만, 종류가 다른 거예요.

의안이 접수된 뒤 어떤 단계를 밟는지는 의안 처리 단계 편에서 다뤘어요.

국회 기록에는 몇 건이나 남아 있을까요?

국회가 공개하는 의안 기록에서 의안명이나 제안이유에 '국민동의청원'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의안을 세면 12건이에요.

많지 않은 숫자예요. 이건 국민동의청원으로 접수된 모든 청원의 수가 아니라, 의안 기록의 문자열에 '국민동의청원'이 들어간 경우만 센 값이기 때문이에요.

실제 청원은 별도의 청원 창구를 통해 접수되고, 그중 일부가 의안 기록의 제안이유 등에서 '국민동의청원'으로 언급돼요. 그래서 12건은 이 표현이 기록에 남은 흔적의 수로 읽는 게 정확해요.

동의가 모이면 그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정해진 기간 안에 동의가 일정 수준에 이른 청원은 소관 위원회로 넘어가 심사를 받아요. 위원회가 그 청원을 어떻게 다룰지 정하고, 필요하면 관련 법률안 심사와 함께 논의하기도 해요.

청원이 위원회 문턱을 넘는 과정은 법률안이 위원회를 거치는 흐름과 닮아 있어요. 안건이 위원회에서 조정되는 절차는 안건조정위원회 편에서, 특정 안건을 빠르게 다루는 절차는 신속처리안건 편에서 다뤘어요.

왜 기록에 남은 수가 적을까요?

국민동의청원이 12건뿐이라는 건, 청원이 드물다는 뜻이 아니에요.

의안 기록은 주로 법률안·예산안·동의안 같은 종류로 채워져 있고, 청원은 그 안에서 작은 갈래예요. 게다가 여기서 센 12건은 '국민동의청원'이라는 표현이 문자열로 걸린 경우만이에요.

표현을 달리 적었거나 다른 창구로 처리된 청원은 이 숫자에 잡히지 않아요. 그래서 이 값은 청원의 규모가 아니라 기록의 표기 방식을 보여주는 숫자에 가까워요.

다음에 국민동의청원을 보면

이제 국회 기록에서 국민동의청원을 만나면, 이렇게 읽어 보세요.

먼저 출발점을 보세요. 이 청원은 의원이 아니라 국민이 시작한 요청이에요.

그다음 숫자의 뜻을 구분하세요. 기록에서 '국민동의청원'이 걸린 의안은 12건이지만, 이건 접수된 모든 청원의 수가 아니라 표현이 기록에 남은 경우의 수예요.

마지막으로 절차를 떠올리세요. 동의가 정해진 기간 안에 모이면 소관 위원회로 넘어가 심사를 받아요.

조회 범위

본문의 12건은 9k1 데이터베이스에 적재된 국회 의안 기록 중 의안명(name) 또는 제안이유(summary)에 '국민동의청원' 문자열이 포함된 의안을 직접 집계한 것으로, 데이터 기준 시점의 적재분에 한합니다. 이 숫자는 국민동의청원으로 접수된 전체 청원의 수가 아니라 의안 기록의 문자열 기준 집계이며, 국회의 공식 분류 항목과는 다릅니다.

국민동의청원의 접수 요건·동의 기간·처리 절차에 관한 설명은 제도의 개요를 옮긴 것이며, 개별 청원의 구체적인 처리는 해당 청원의 국회 공식 기록을 따릅니다.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니라 국회 기록을 읽는 방법을 안내하는 글입니다.

커버리지: 제17~22대 의안·발의 정보와 제20~22대 본회의 기명 표결을 포함합니다. 원천 API는 제17~19대 본회의 기명 표결 기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상임위 표결과 무기명 표결은 전 대수에서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구조적 공백입니다 (데이터 없음은 행동 없음이 아닙니다).

데이터 기준 시점: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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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국회 열린국회정보(open.assembly.go.kr). 열린국회정보 이용약관 제7조에 따른 출처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