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추계, 국회 기록에선 어떻게 나타날까: 실측 37건으로 보는 절차

비용추계, 국회 기록에선 어떻게 나타날까: 실측 37건으로 보는 절차 글 대표 사진
사진: Pexels
목차

법안을 하나 낼 때, 그 법이 나라 살림에 얼마를 더 쓰게 만드는지도 함께 따져야 할 때가 있어요. 이때 국회 기록에 등장하는 말이 '비용추계'예요. 비용추계는 국회 기록에 어떤 모습으로 남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비용추계는 예산이나 기금을 쓰게 만드는 법안을 낼 때 그 비용이 얼마나 들지 미리 계산해 붙이는 자료예요. 9k1 데이터베이스에서 제안이유·주요내용에 '비용추계'가 든 의안은 37건으로 남아 있어요.

💡 세 줄 요약

  • 비용추계는 예산이나 기금을 쓰게 만드는 법안을 낼 때 예상 비용을 미리 계산해 붙이는 자료예요.
  • 9k1 데이터베이스에서 제안이유·주요내용에 '비용추계'가 든 의안은 37건이에요.
  • 추계서를 붙였는지, 어떤 계획에 비용추계를 반영하려 했는지가 의안 기록에 남아서, 개념을 알면 그 기록을 읽을 수 있어요.

비용추계, 한마디로 뭔가요?

비용추계는 어떤 법이 시행될 때 돈이 얼마나 들지 미리 계산해 두는 작업이에요. 새로 만드는 제도나 지원이 예산이나 기금을 쓰게 만든다면, 그 규모를 숫자로 가늠해 두자는 취지예요.

국회에는 이 계산을 전담하는 국회예산정책처가 있어요. 예산이나 기금을 쓰게 만드는 법안을 의원이 발의할 때는 국회예산정책처가 만든 추계서, 또는 추계를 요청하는 추계요구서를 함께 내도록 돼 있어요.

왜 법안에 비용추계를 붙일까요?

법이 바뀌면 그에 따라 새로운 지출이 생기기도 해요. 지원 대상을 넓히거나 새 기구를 두면, 그만큼 예산이나 기금이 더 필요해질 수 있어요.

비용추계는 이런 지출을 법안을 논의하는 단계에서 미리 드러내려는 장치예요. 얼마가 드는지 계산된 자료가 함께 있으면, 그 법을 심사할 때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같이 놓고 볼 수 있어요.

국회 기록에서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9k1 데이터베이스에서 제안이유·주요내용에 '비용추계'라는 표현이 든 의안을 세어 보면 37건이 나와요. 이 숫자는 비용추계가 이뤄진 법안이 이만큼이라는 뜻이 아니라, 기록의 어딘가에 '비용추계'라는 문자열이 남은 의안이 37건이라는 뜻으로 읽는 게 정확해요.

비용추계 자료는 의안에 함께 첨부되는 별도 문서라, 제안이유나 주요내용 문구만으로는 전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비용추계' 문자열이 든 의안 37건은 이 절차와 맞닿은 기록을 찾아 들어가는 출발점으로 보는 게 좋아요.

어떤 법안이 비용추계를 다뤘나요?

한 예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있어요 (의안 원문). 제안이유를 보면, 예산이나 기금을 쓰게 만드는 의안을 의원이 발의할 때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추계서 또는 추계요구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한 현행 제도를 다루고 있어요. 비용추계를 언제 어떻게 붙이는지를 정하는 절차 자체를 손질하려는 법안인 셈이에요.

다른 예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있어요 (의안 원문). 제안이유를 보면,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세울 때 전력 공급에 드는 비용추계와 전기요금 변동을 계획에 담자는 내용이에요. 재정 측면의 핵심 변수인데도 계획에 반영돼 있지 않아 정책의 구체성과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근거로 들었어요.

다음에 '비용추계'를 보면

이제 국회 기록에서 비용추계를 만나면, 이렇게 읽어 보세요.

먼저 이 말이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계산한 자료라는 걸 떠올리세요. 예산이나 기금을 쓰게 만드는 법안을 의원이 발의할 때는 추계서나 추계요구서가 함께 따라붙어요.

그다음 '비용추계' 문자열이 든 의안 37건은 절차를 거친 법안의 총수가 아니라, 관련 기록을 찾아 들어가는 입구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법안이 위원회에서 본회의까지 어떤 단계를 지나는지 궁금하다면 의안 처리 단계 편에서 전체 흐름을 함께 볼 수 있어요.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이 정부로 넘어가는 단계는 정부이송 편에서 다뤘어요.

조회 범위

본문의 건수는 9k1 데이터베이스에 적재된 국회 의안 기록을 직접 집계한 것으로, 데이터 기준 시점의 적재분에 한합니다. 제안이유·주요내용(summary)에 '비용추계' 문자열이 포함된 의안은 37건입니다.

비용추계 제도의 절차 설명은 국회의 의안 처리 절차를 일반적으로 옮긴 것이며, 특정 안건의 처리 결과나 정치적 평가를 담지 않습니다.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니라 국회 기록을 읽는 방법을 안내하는 글입니다.

커버리지: 제17~22대 의안·발의 정보와 제20~22대 본회의 기명 표결을 포함합니다. 원천 API는 제17~19대 본회의 기명 표결 기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상임위 표결과 무기명 표결은 전 대수에서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구조적 공백입니다.

데이터 기준 시점: 2026-08-08.

같은 질문을 직접 넣어 의안 기록과 원문 링크를 확인하고 싶다면 9k1.fun에서 조회해 보세요.

출처: 대한민국 국회 열린국회정보(open.assembly.go.kr). 열린국회정보 이용약관 제7조에 따른 출처표시.